맨시티와 10년 동행 끝낸 존 스톤스, FA로 이탈리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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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존 스톤스가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인터 밀란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수비 강화를 위해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를 고루 갖춘 잉글랜드의 베테랑 센터백 스톤스를 2년 계약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2세인 스톤스는 2025-2026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끝나 FA로 인터 밀란에 이적했으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295경기를 뛰며 황금기를 함께했던 스톤스는 현재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되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페데리코 디마르코 등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네라주리'의 뒷마당을 책임지게 됐다.
다만 스톤스로서는 인터 밀란 이적 후 자신의 컨디션과 몸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네 시즌 동안 반복적인 부상에 시달리면서 출전 기회를 잃었던 아픔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스톤스는 새 소속팀 인터 밀란의 프리시즌 캠프를 통해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 밀란은 8월 1일 홍콩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동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뒤 호주 퍼스로 이동해 프리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호주에서는 AC 밀란, 유벤투스와 프리시즌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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