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독이 원하는 선수"…현지에서 설영우 극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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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세르비아 현지 매체에서 설영우를 극찬했다.
세르비아 '디렉트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즈베즈다에서 대체 불가능한 설영우"라며 "모든 감독이 원하는 선수이자 공격수들의 악몽이다"라고 보도했다.
설영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나섰으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이후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설영우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팀 즈베즈다에서 설영우의 활약이 좋다. 지난 30일 즈베즈다는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전에서 란FC에 5-0으로 승리했다. 즈베즈다는 합산 스코어 9-0으로 3차 예선에 올랐다.
이날 설영우는 즈베즈다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15분엔 정확한 패스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설영우는 후반 25분까지 경기를 소화한 뒤 교체됐다.
세르비아 현지에서 설영우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디렉트노'는 "빠졌을 때 공백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선수가 있다. 바로 설영우다. 그는 이미 오랜 기간 매우 높은 수준에서 뛰고 있다. 즈베즈다 선수들 가운데 가장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설영우는 수비적으로 거의 흠잡을 데가 없다. 1대1 경합에서 타이밍이 좋고 상황 판단을 잘한다. 상대에게 공간을 거의 내주지 않는다"라며 "공격에서도 매우 위협적이다. 드리블로 상대를 돌파할 수도 있고 크로스는 대부분 명확한 목적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매체는 "설영우는 헤드라인을 원하는 선수가 아니지만, 모든 감독이 팀에 두고 싶어 하는 유형의 선수다"라며 "설영우의 매각은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 그는 즈베즈다에서 가장 큰 스타는 아닐 수도 있지만 팀을 균형 있게 만든다. 수준 높은 대체자가 없다면 팀에 큰 위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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