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외국 태생 혼혈' 카스트로프 악재, '日 국대' 경쟁자 깜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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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묀헨글라트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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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최초 외국 태생 혼혈 국가대표인 옌스 카스트로프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추가됐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하시오카 다이키를 임대 영입했다. 일본 출신의 이 수비수는 체코 챔피언인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먼저 2027년 여름까지 임대 신분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번 임대 계약에는 매수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며 다이키 영입을 공식화했다.
루벤 슈뢰더 묀헨글라트바흐 단장은 "다이키는 빠르고 헤더 능력이 뛰어나며 공격적인 수비수로, 주로 포백의 오른쪽이나 오른쪽 센터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며 "풍부한 경험도 갖추고 있어 머지않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등번호 14번을 부여받은 다이키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이전트에게 묀헨글라트바흐의 제안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 망설임 없이 바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독일 분데스리가라는 무대에서 맞이할 새로운 도전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묀헨글라트바흐
1999년생 다이키는 일본 우라와 레즈에서 데뷔한 후에 2021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도전에 성공했다. 벨기에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후에는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는 어려웠고, 루턴 타운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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