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0월에 투수 복귀?…커지는 다저스 스쿠발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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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된 MLB 디트로이트 스쿠발.ⓒ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을 영입할까.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의 투수 복귀 시점과 맞물려 스쿠발 영입 가능성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ESPN은 31일(한국시간) "스쿠발은 시간이 지날수록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투수"라며 "오타니의 등판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다저스의 스쿠발 영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왼쪽 무릎 통증 때문에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서고 있다. 꾸준히 치료받으며 불펜 피칭도 진행했지만, 현지에서는 투수 복귀를 위한 완벽한 몸 상태를 갖추려면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저스 구단 내부적으로는 오타니가 올 시즌 내 마운드에 돌아올 것이라고 낙관한다. 실제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선발 투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간 우승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슈퍼스타들을 끌어모은 다저스에 전력 보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스쿠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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