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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302' 이정후, 2안타 3타점 폭발… KIA 출신 파노니 상대로는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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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합뉴스 AP

이정후. ⓒ연합뉴스 AP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302(371타수 112안타) OPS(장타율+출루율) 0.769를 기록했다.

이날 밀워키 선발투수는 과거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토마스 파노니였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바깥쪽으로 들어온 슬라이더에 배트를 내밀었지만 중견수 쪽 평범한 뜬공 타구를 만들었다. 그런데 밀워키 중견수 개럿 미첼이 포구 실책을 했고, 이정후는 2루까지 진루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다니엘 수색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을 신고했다.

 

행운의 득점을 올린 이정후는 3회말 2사 후 파노니와 리턴매치를 벌였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말 밀워키 불펜 채트 패트릭을 상대로 2사 1,2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6회말 1사 1,2루 네 번째 타석에서 브라이언 윌슨의 3구 몸쪽 낮은 커터를 잡아당겨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타구속도는 시속 104.2마일(약 167.7㎞)이었다.

기분 좋은 2루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12-3으로 앞선 7회말 2사 1,3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3타점 경기를 완성했다. 이어 8회말 2사 1,2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 ⓒ연합뉴스 AP

이정후. ⓒ연합뉴스 AP

 

샌프란시스코는 타선 폭발을 앞세워 밀워키를 16-3으로 눌렀다. 샌프란시스코는 46승6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밀워키는 67승4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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