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니다? 시메오네 ATM 감독, 05년생 중앙 MF '그리즈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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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5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또 한 번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멘도사(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앙투안 그리즈만처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험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헤타페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멘도사를 세컨드 공격수로 기용하는 실험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선수의 기존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는 지도자로 유명하다.
과거 측면 공격수였던 그리즈만을 경기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로 변화시켰고, 중앙 미드필더 마르코스 요렌테에게는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수 역할까지 맡겼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던 마르크 푸빌도 중앙 수비수로 전환해 활용했다. 마르카는 이런 성공 사례들이 시메오네 감독의 새로운 실험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멘도사가 대상이다. 본래 중앙 미드필더인 멘도사는 높은 기술과 공격 가담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볼 키핑과 공을 직접 운반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 장점을 페널티박스와 가까운 위치에서 활용하기 위해 공격수 역할을 맡겼다.
아직 프리시즌 첫 번째 시험에 불과하지만 멘도사를 '그리즈만형 선수'로 성장시키려는 구상은 이미 훈련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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