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 상대 1회 8득점' 삼성, 시즌 첫 선발전원안타 '홈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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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1회말 1사 1,3루 삼성 이재현이 스리런포를 날린 뒤 구자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8/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난해 홈런 1위 삼성과 올시즌 홈런 1위 KIA의 화력대결. 1차전은 상대 에이스를 잡은 삼성의 승리였다.
삼성은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회말부터 타자일순하며 KIA의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에게 8득점 하는 뜨거운 화력으로 12대5 대승을 거뒀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1위 팀 삼성의 무서운 화력을 경계했다.
이 감독은 "삼성 타선이 워낙 공격력이 좋다. 올러가 우타자들을 상대로 부침이 생기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올러와 네일이 나오는 경기는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고 총력전을 다짐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삼성 타선은 이 감독의 경계심을 뛰어넘는 폭발력을 선보였다.
1회말 삼성 선발 최원태가 10구 삼자범퇴로 가볍게 마치자 타선이 폭발했다.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1회에만 8실점을 허용한 KIA 선발 올러가 아쉬워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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