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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올라와 대화 나눈 뒤 이적에 원칙적 동의"…바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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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리버풀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에서 활동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2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리버풀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잉글랜드 북부 구단으로 이적하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다만 아직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 두 구단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까지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측면 공격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모하메드 살라가 안필드를 떠나면서 공격진에 거대한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공식전 442경기에 출전해 257골 120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회 우승을 포함해 총 8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의 전설로 남았다.

 

기존 자원들의 활약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특히 코디 각포는 살라의 빈자리를 메워줄 핵심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시즌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장면과 득점 생산력이 모두 부족했고, 중요한 경기에서도 확실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리버풀은 살라의 이탈과 각포의 불안정한 경기력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측면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바르콜라가 최우선 후보로 떠올랐다.

바르콜라는 프랑스 축구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 자원이다. 2002년생인 그는 올랭피크 리옹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고, 2021년 1군에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측면에서 보여준 폭발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끝에 2023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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