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르브론 효과’ PHI, 티켓값 폭등-유니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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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와 계약한 르브론 제임스. 사진 | 뉴욕=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르브론 제임스(42)는 여전히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다. '이적 드라마' 끝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향했다. 필라델피아 도시가 통째로 '난리'가 났다. 구단도 벌써 '르브론 효과' 누린다. 무엇보다 지난 43년 무관의 한(恨)을 풀 절호의 기회다.
르브론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2억 800만달러(약 118억원)다. 아직 팀에 합류한 것도 아니고, 시즌이 개막한 것도 아니다. 필라델피아는 벌써 영입 효과 톡톡히 보고 있다.
필라델피아 마스코트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슨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필라델피아-뉴욕 양키스 경기 도중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르브론 제임스 영입 소식에 환영 문구를 들고 있다. 팬들도 환호했다. 사진 | 필라델피아=AFP연합뉴스
일단 도시가 들썩인다. 르브론 영입 소식을 접한 팬들이 펄쩍펄쩍 날뛰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잇달아 올라왔다. 경제 효과는 말할 것도 없다. 프리시즌 티켓 가격이 벌써 폭등했다.
미국 ABC에 따르면 오는 10월16일 필라델피아 프리시즌 첫 홈경기 보스턴전 티켓 가격이 107달러(약 16만원)에서 500달러(약 74만원)를 넘겼다. USA투데이는 최저가가 388달러(약 57만원)라 했다. 뉴욕 포스트는 10월10일 보스턴 원정 경기 티켓값까지 184달러(약 27만원)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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