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고우석 빠른 트레이드, 신의 한 수!"…GO 끝까지 결백 밝히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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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이물질 사용 의혹으로 퇴장당한 뒤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그의 메이저리그 첫 계약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파드리스 전문 매체가 이번 사건을 두고 "적절한 시점에 고우석 실험을 끝냈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린 것이다.
현지 복수 보도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고우석에게 이물질 사용 금지 규정 위반으로 마이너리그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고우석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 소속으로 콜럼버스 클리퍼스전에 구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마운드에 오르기 전 심판진의 글러브 검사를 받았다.
심판진은 글러브 안쪽에서 이물질이 의심된다고 판단했고, 고우석은 공 하나 던지지 못한 채 퇴장당했다. 이후 글러브는 MLB 사무국으로 보내졌고, 결국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지난 8일 미네소타에서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지만,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뒤 21일 트리플A로 강등된 고우석은 재기를 노렸던 첫 경기마저 퇴장과 징계로 끝나면서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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