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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설영우"… 이번에도 90분 풀타임 ➔ 즈베즈다 3-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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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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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7일(한국시간) 2026-27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이보디나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피치를 누볐다. 팀의 측면을 단단히 지키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즈베즈다는 정규리그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지난 18일 마크바 사바크전 5-0 대승에 이어 연속으로 승점을 확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경기를 포함하면 공식전 3연승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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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의 입지는 이번 시즌에도 확고하다.

설영우는 팀이 치른 공식전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024-25시즌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은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번 시즌 역시 변함없는 입지를 자랑했다.

통계 지표에서도 설영우의 영향력이 드러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설영우는 이날 볼 탈취 5회를 기록했다. 팀 내 측면 수비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후방 지역에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 뜻이다.

공격 지원 능력도 빛났다. 기회 창출 1회와 함께 크로스 성공률 56%를 기록했다. 정확한 패스로 팀 공격의 기점이 됐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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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의 수비 안정감은 동료의 공격력으로 이어졌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오스만 부카리는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에 전념했다. 부카리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즈베즈다는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9분 바실리예 코스토프가 추가골을 넣으며 차이를 벌렸다. 전반 32분 상대에 추격골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 직전 디미트리예 사리치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팀의 연승을 도운 설영우는 주중 유럽 대항전을 준비한다.

즈베즈다는 오는 30일 안방에서 란FC를 상대로 UCL 예선 2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둔 즈베즈다는 큰 변수가 없는 한 3라운드 진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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