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민준이 부모님과 지인 등이 준비해준 간식박스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SSG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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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민준이 부모님과 지인 등이 준비해준 간식박스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STN뉴스] 배영수 기자┃SSG 랜더스의 루키로 지난 23일 무실점 위력투를 보인 김민준이 선수단에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민준은 23일 롯데와 경기서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생투' 경기를 했다. 지난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17일 만에 승리로, 그의 후반기 첫 승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부모님과 지인들이 그동안 선수를 잘 이끌어준 그의 소속팀 SSG의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직접 간식 박스 100개를 준비해 선수단에 전달했다.
김민준은 "부모님과 지인 분들께서 선수단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셨다"며 "항상 나를 잘 이끌어주시는 코치님들과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해 23일 경기보다 더 발전하고 좋은 피칭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중-대구고 출신의 김민준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1라운드 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입단 후 경미한 부상을 입으면서 1군 데뷔경기는 지난달 9일 LG전으로 좀 늦어졌지만, 신인 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그는 올 시즌 7경기서 3승 2패, 평균자책점은 4.55를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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