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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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두산은 최민석, 삼성은 크리스 페덱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7.24 / jpnews@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중심타자 구자욱의 방망이도 뜨거웠다.
삼성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두산을 15-4로 꺾었다. 페덱은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시즌 2승을 챙겼다.
페덱은 1회 무사 3루 위기를 실점 없이 넘기며 안정적으로 출발했고, 최고 시속 152km의 패스트볼과 싱커, 커터, 체인지업, 커브, 스위퍼를 앞세워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87구 가운데 63개를 스트라이크로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제구력을 앞세워 경기 흐름을 끝까지 삼성 쪽으로 가져왔다.
타선은 2회 이재현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3회 대거 9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디아즈의 적시타, 상대 실책,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 김지찬의 적시타,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10-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5회, 7회, 9회 추가점을 보태며 두산 마운드를 끝까지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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