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가능성을 두고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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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앵 추아메니 영입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추아메니를 영입할 가능성을 두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데 이어 마누엘 우가르테마저 2026 북중미 월드컵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 이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원에 새로운 중심축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맨유는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연이어 영입하며 공백을 채웠다. 여기에 마누 코네와 산데르 베르게 등 다양한 미드필더들이 추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추아메니까지 맨유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아메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다. 보르도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AS 모나코로 이적한 뒤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았다. 강한 압박과 넓은 수비 범위, 안정적인 볼 운반 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리그를 대표하는 중원 자원으로 성장했다.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뒤에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이겨냈다. 수비형 미드필더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후방 빌드업과 전진 패스에도 강점을 드러내며 레알 중원의 세대교체를 이끌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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