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타깃’ 레앙, 이적 가능성에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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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
매년 여름 이적시장의 단골손님으로 이름을 올렸던 하파엘 레앙이 이번에는 직접 자신의 미래에 입을 열었다. AC밀란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그는 구단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뜻을 이미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레앙이 브라질 팟캐스트 ‘팟파’와의 인터뷰에서 7년 동안 몸담은 밀란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앙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스포르팅CP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8년 프랑스 릴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프랑스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뒤 2019년 밀란의 선택을 받았고, 이후 자신의 전성기를 이탈리아에서 보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앞세워 밀란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34경기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밀란의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힘을 보탰고, 해당 시즌 세리에 A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이후에도 밀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유럽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유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메이저 대회를 경험했고,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득점했고,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16강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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