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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은 접니다...'잉글랜드 이적설' 韓 라리가 8호 초대형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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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도라

사진=안도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최근 잉글랜드 이적설이 있었던 한국 최고 유망주 김민수의 활약상이 프리시즌부터 터지고 있다.

지로나는 23일(한국시각) UE올로트(4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지로나는 2025~2026시즌에 스페인 라리가에서 강등돼 이번 시즌에는 라리가2 소속이다.

선발 출전한 김민수는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역습에서 김민수는 오른쪽에서 치고 달렸다. 중앙으로 침투하는 동료에게 패스를 보냈지만 차단당했다. 그 공이 다시 김민수에게 왔다. 이번에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해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42분 김민수가 다시 빛났다. 지로나의 지공플레이에서 김민수는 오른쪽에 있다가 순간적으로 수비 뒤로 침투했다. 김민수는 동료의 패스를 받은 뒤에 골키퍼를 제친 후에 침착하게 골대로 밀어 넣었다. 두 골 모두 김민수의 스피드, 골 결정력, 침착함이 빛났다. 지로나는 김민수의 멀티골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해낼 수 있었다.

사진=지로나

사진=지로나

경기 후 스페인 스포르트는 '김민수, 지로나의 위대한 희망으로 떠오르다'라는 제목으로 김민수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헤라르드 피케가 소유한 안도라에서 경험을 쌓은 김민수가 지로나의 프리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올해 대단한 활약이 기대되는 이 한국인 공격수는 박스 안에서 왼발 꺾어 차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야말로 원석 그 자체다. 김민수는 알 카드시야전에서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후방 빌드업 시 강한 개성과 경합 시의 단단함을 보여준 16세의 센터백 홈스 주니어를 비롯해 유스 아카데미가 배출한 최고 보석 중 한 명이다. 김민수는 주발이 아닌 발로 다시 한번 득점하며 0-2를 만들었고, 멀티골을 완성하며 지로나 팬들의 최대 기대주임을 입증했다'며 극찬했다. 지난 시즌 강등이 확정된 지로나라 김민수의 이런 활약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사실 김민수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2 소속인 안도라에서 1군에서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1부 소속이었던 지로나로 돌아가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었을 것이다. 지로나에 남아서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현재 김민수는 잉글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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