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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열공中' 평창영웅 신의현 "배동현 이사장님이 아낌없이 베푸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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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이 6월 초 이탈리아 안톨츠-안테르셀바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 코치 아카데미 '국제 청소년 캠프' 연수중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국제바이애슬론연맹

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이 6월 초 이탈리아 안톨츠-안테르셀바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 코치 아카데미 '국제 청소년 캠프' 연수중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국제바이애슬론연맹

사진제공=국제바이애슬론연맹

사진제공=국제바이애슬론연맹

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이 6월 초 이탈리아 안톨츠-안테르셀바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코치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IBU

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이 6월 초 이탈리아 안톨츠-안테르셀바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코치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IBU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평창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선수위원장(46·BDH파라스)은 요즘 지도자 공부에 푹 빠져 있다. '노르딕 철인' 신 위원장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리빙 레전드다. 군대 특공대 출신 '상남자'인 그는 교통사고로 스물다섯에 두 다리를 잃은 후 4년 만인 2009년 친구 형의 권유로 휠체어농구를 시작했다.

이후 파라아이스하키, 핸드사이클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던 중 그의 남다른 투지와 배짱을 눈여겨본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당시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의 권유로 2015년 배동현 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이 창단한 창성건설 파라-노르딕스키 실업팀에 입단, 철인의 도전을 시작했다. 강철 체력과 불굴의 투지, 부단한 노력으로 입문 2년 만에 포디움을 꿰찼고,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클래식 좌식 7.5㎞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기적같은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2023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40대 중반에 나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전종목을 완주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스마일 철녀' 김윤지(20·한체대·BDH파라스)가 첫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휩쓸며 대한민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역사의 이면엔 늘 함께 설원을 달리며 썰매를 고쳐주고 경험담을 기꺼이 나눠준 '금메달 멘토' 의현 삼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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