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 4경기 연속 안타…후반기 꾸준한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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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트리플A에서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후반기 들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8일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전에서 트리플A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쳤고, 19일에는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0일 3차전에서도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김혜성의 트리플A 성적은 42경기 타율 0.292(161타수 47안타) 1홈런 17타점 30득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9가 됐다.
이날 첫 두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은 2회초 1사 후 상대 우완 선발 트렌트 해리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초 2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조 휘트먼을 상대로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0-5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레이버 산마틴의 4구째 92.9마일(약 149.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진 못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새크라멘토에 3-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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