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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보다 거셌던 골폭풍…용마중 올해 금강대기 최다 득점·격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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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마중과 경기 오산에프씨U15가 21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규빈 기자

▲ 서울 용마중과 경기 오산에프씨U15가 21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규빈 기자

빗줄기보다 거셌던 골폭풍이었다. 용마중이 60분 동안 12골을 몰아치며 올해 금강대기 최다 득점과 격차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 용마중은 21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 오산에프씨U15와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에 9골, 후반에 3골을 각각 몰아치며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고학년부인 2026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저학년부인 이 대회에서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용마중은 압도적인 득실로 전북 이리동FCU15(1승·승점 3·득실 +1)를 제치고 6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특히 용마중은 올해 금강대기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통틀어 최다 득점과 격차 기록을 새로 썼다. 문래중이 전날 고학년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서울 HTHFCU15에게 10-0의 대승을 거둔 것보다 두 골이 더 많았다.

용마중은 두 명이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장민준이 전반 2분과 29분, 후반 4분에 세 차례 골망을 흔들었고 엄진혁은 전반 18분과 19분, 26분 잇달아 골맛을 봤다.

또 박준환이 전반 5분, 강병준이 전반 7분, 권한준이 전반 14분, 김진우가 전반 15분 한 골씩을 추가했고 김준이 후반 12분, 이원우가 후반 25분에 한 골씩을 보태는 고른 화력으로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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