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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강하게 때려내기 시작했다" 김하성 재활경기 맹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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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그의 반등에 주목했다.

스포츠토크ATL은 22일(한국시각) "김하성과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트리플A 그위넨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일주일 정도 안에 애틀랜타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재계약한 김하성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068에 그치며 부진하다. 여기에 이달 초 오른쪽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현재는 재활 중이다. 루키리그 3경기에서 타율 0.333, OPS 1.389를 마크하고 트리플A로 올라왔다. 트리플A에선 3경기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고 있는 중이다.

매체는 "김하성은 재활 경기 동안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마이너리그 6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고, 장타 3개를 터뜨렸다. 무엇보다 다시 한 번 타구를 강하게 때려내기 시작했다"고 주목했다.

그러면서도 "김하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시즌 첫 6주를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고 복귀 후 73타수 동안 타율 0.068이라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성적을 냈다.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투수들을 상대로 마이너리그에서 몇 경기 잘했다고 해서 그 부진을 금세 잊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경계했다.

매체는 "그가 시즌 남은 두 달 동안 극적으로 제 페이스를 찾는다면 애틀랜타 타선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면서도 "김하성이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까지는 고전이 예상된다. 김하성의 공백 동안 짐 자비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줬고, 자비스가 흔들리면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 선발 출전 기회를 우선적으로 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자신이 뛸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 어쩌면 그 기회를 잡기에는 남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김하성이 수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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