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웃는다' K리그1 2~4위 모두 승리 실패...'이승우 PK 실축' 전북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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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주중 라운드에서 2위부터 4위팀까지 모두 승리에 실패했다.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이승우의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윤성의 손에 맞았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PK를 얻어낸 이승우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이창근을 속이며 오른쪽 구석을 노렸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두 팀 모두 후반전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전북은 승점 30이 됐고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진 대전은 승점 20에 그쳤다.
울산 HD는 홈인 문수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였으나 1-3으로 패했다.
선제골은 인천에서 나왔다. 전반 39분 페리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울산은 2분 만에 이동경의 오른발 슛이 골문을 향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무고사가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라졌다. 교체 투입된 무고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재익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PK)을 획득했다. 무고사는 직접 슛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울산은 승점 28로 4위에 머물렀고 연승에 성공한 인천은 6위로 올라섰다.
2위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김신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고영준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강원은 승점 32가 되면서 전북과의 간격을 유지했다.
1위 서울이 승점 39로 독주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상위권 팀이 모두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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