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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수원제일중, 전승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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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동대문/조형호 기자] 국내 최강이 아시아 최강 타이틀을 획득했다.

수원제일중은 21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WKBL INTERNATIONAL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U15부 결승 일본 하트 바스켓볼과의 경기에서 44-18로 승리했다. MVP는 메인 스코어러 전하연이 차지했다.

올 시즌 국내에서 적수를 찾아볼 수 없었던 수원제일중. 그러나 아시아 무대도 이들에게는 작았다. 예선을 3연승으로 마친 수원제일중은 준결승에서 대만 원화중과 접전 끝에 귀중한 결승행 티켓을 따냈고 이날 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일본 하트바스켓볼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했다.

 

대회를 마친 뒤 이은영 코치는 "아이들이 국제 경험이 없었다.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아시아 강팀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 우승을 하기 위해 나온 건 맞지만 다른 나라 경기를 보며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잘해줬다"라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올 시즌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따냈던 수원제일중. 이들의 경쟁력은 아시아 강호들을 상대로도 통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타이트한 수비, 득점력과 조직력까지 수원제일중을 능가할 팀은 없었다.

이에 이은영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아이들이 느낀 부분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중학교 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고등학교, 프로 무대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다치지 말고 즐겁게 농구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이번 대회처럼 커서도 한국을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남겼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강으로 자리매김한 수원제일중. 맏언니 6인방을 포함한 이들의 성장세를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WKBL이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건강진흥원과 (주)여가시대가 주관하는 '2026 WKBL INTERNATIONAL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아오츠카, 아잇스포츠, 훕시티, 디케스포츠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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