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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17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위해 '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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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가 전력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가운데, 그동안 그토록 아꼈던 스펜서 존스까지 카드로 사용할 전망이다.

양키스는 올해 후반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타 포수와 불펜 보강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라이언 제퍼스(미네소타 트윈스), 헌터 굿맨(콜로라도 로키스), 셰이 랭갤리어스(애슬래틱스) 등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관건은 어떤 유망주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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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키스에선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조지 롬바르드 주니어와 우완 파이어볼러 칼르로스 라그랑쥬는 사실상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분류했다. 이들을 제외하면 닥스 킬비, 엘머 로드리게즈 그리고 외야수 제이슨 도밍게즈와 존스가 현실적인 카드로 꼽힌다.

관심을 끄는 선수는 역시 존스다. 존스는 최근 몇 년간 양키스에서 '언터쳐블 카드'로 판단하며 무조건 지키려고 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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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에서 '하얀 애런 저지'로 불린 2001년생 유망주 존스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19홈런 48타점 OPS 0.897을 기록하며 최고 수준의 장타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존스는 지난 5월 지안카를로 스탠튼, 트렌트 그리샴이 차례로 부상을 당하자 메이저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빅리그 무대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2홈런 7타점 OPS 0.687을 기록한 뒤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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