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새 사령탑 선임 지연되는 사이에…韓 복귀 원하는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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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휘봉을 다시 잡길 희망하는 파울루 벤투(57·포르투갈) 감독이 에콰도르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에콰도르 매체 아피시온 센트랄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에콰도르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에콰도르축구협회는 벤투 감독 선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미 공식 문의를 했다. 벤투 감독은 3년 전에도 에콰도르축구협회의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물론 에콰도르축구협회는 벤투 감독 외에도 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 감독, 구스타보 코스타스감독, 루벤 다리오 인수아 감독,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벤투 감독은 다만 현재 한국 사령탑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에콰도르축구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일진 불분명하다. 실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친분이 있는 인사를 통해 한국 사령탑직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물론 현재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부재로 인해 사령탑 선임 절차를 정식적으로 진행할 수가 없는 터라 이대로 계속해서 시간이 지연된다면 벤투 감독은 한국 사령탑직에 대한 관심을 접고 에콰도르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05년 스포르팅CP(포르투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포르투갈,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충칭 리판(중국)을 거쳤다. 그러다 2018년 8월 한국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4년 4개월간 이끌면서 역대 한국 ‘최장수’ 사령탑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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