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르다' 박지성, '막말' 서강일 향해 일침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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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K축구혁신위원장은 20일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회의 내용을 브리핑한 뒤 취재진에게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앞서 서 회장은 15일 공개된 KBS와의 인터뷰에서 K-축구 혁신위원회에 대해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나. 뭘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축구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을 얼마나 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나. 차라리 회장 출마를 하라"라며 "그렇게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선거를 나오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에 대해 "한국 축구가 이런 상황이 된 대에는 모두의 책임이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현재 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히 얘기하고 이에 대해 대해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타당한 이유 없이 단순히 반대 목적을 갖고 상황을 들면 요즘에는 누구나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분의 의견은 그분의 생각에서 나왔다고 본다. 하지만 많은 분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결국 위치에 맞지 않은 행동임을 증명했다고 본다"고 담담히 비판했다.
한편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1승2패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실패했던 홍명보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한 과정에 대해 국민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그 결과 K-축구 혁신위원회가 탄생했다.
K-축구 혁신위원회는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남자축구 이해관계자위원회 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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