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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도 트레이드 불가 아니다? 미 매체 "확률 50%, 내놓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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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사진=MLB.com)

이정후(사진=MLB.com)

[더게이트]

어느 매체에서는 "트레이드는 절대 없다"고 장담하고, 다른 언론에선 "트레이드될 확률 50%"라며 정반대 소식을 전한다. 여기에 구단 수뇌부의 모호한 스탠스까지 더해지며 이정후의 거취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분위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스포츠 매체 SFGATE는 21일(한국시간) 2026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2주 앞두고 미디어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내부에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이정후 트레이드 루머를 집중 조명했다.

이정후(사진=MLB.com)

이정후(사진=MLB.com)

여전한 인기, 하지만 불확실한 거취

올시즌 절망적인 추락을 경험 중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정후는 팬들의 위안이자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통한다. SFGATE는 구단 공식 굿즈 매장에 들르기만 해도 이정후 관련 상품이 가장 눈에 띄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석에 들어서거나 안타를 쳐낼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이정후의 이름이 떼창으로 울려 퍼진다.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가 이정후에게 보내는 애정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인기는 '이정후 트레이드 불가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샌프란시스코 담당 앤드루 배걸리 기자는 KNBR 라디오 방송에서 팀의 관중 동원력과 이정후의 스타성을 짚으며 "만약 이정후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매우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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