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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에서 쓰긴 그렇더라" KT 마무리 혹사 논란과 작별? 일주일 푹 쉬었다, 미리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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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현 ⓒ곽혜미 기자

▲ 박영현 ⓒ곽혜미 기자

▲ 박영현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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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박영현은 프로 입단 후 필승조로 자리를 잡은 뒤 너무 늘 많이 던져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런데 올해는 KT의 25경기 중 10경기만 나왔다. 최근에는 6일을 푹 쉬었다. 21일 KIA전 2이닝 투구를 끝으로 22일부터 26일 SSG전까지 등판하지 않았다.

등판할 상황이 많지 않았다. 22일 KIA전은 KT가 7회에만 6점을 뽑아 8-3 역전승을 거뒀다. 주권이 8회와 9회 2이닝을 책임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3일도 8-3 승리였는데, 이날은 KT까 5-3으로 앞서다 6회부터 8회까지 차근차근 추가점을 내 마무리가 나설 일이 없어졌다. 전용주와 스기모토 코우키, 한승혁과 우규민이 각각 1이닝을 던졌다. 24일과 25일 SSG전은 지는 경기라 또 박영현이 나올 기회가 없었다.

26일 SSG전은 KT가 이겼지만 점수 차가 너무 커서 문제였다. KT 이강철 감독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박영현의 '개점 휴업'에 대해 "너무 안 던져서 (인천 원정)마지막 날에는 던지게 할까 했는데, 12-2에서 쓰기는 좀 그렇다"며 "본인이 진짜 더 쉬면 안 된다, 던져야 한다 이럴 때도 있지 않나. 그랬으면 어쩔 수 없이 미안해도 썼을 거다"라고 말했다.

▲ 사우어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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