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 당시 스페셜 매치를 펼쳤던 양궁대표팀 모습. 대한양궁협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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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 당시 스페셜 매치를 펼쳤던 양궁대표팀 모습. 대한양궁협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양궁 국가대표팀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특별 훈련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20~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양궁장에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 양궁협회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매치는 대회 출전을 앞둔 양궁대표팀 선수들이 실제 대회와 유사한 경기 환경을 사전에 경험하고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양궁장을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양궁협회 측은 “대회 공식 디자인을 적용한 경기장 브랜딩을 비롯해 표적 뒤 대형 LED 스크린과 발사대, 선수 입장구 등을 설치해 국제대회 수준의 경기 환경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장 시설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각적·심리적 환경까지 훈련에 반영한다. 영어와 일본어 순으로 선수 소개와 경기 안내를 진행하고, 경기 중에는 군중 소리와 박수, 환호 등 다양한 현장 음향을 송출해 선수들이 낯선 언어와 소음 속에서도 경기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양궁협회 측의 설명이다.
경기 역시 아시안게임 출전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간의 맞대결을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다. 리커브 양궁대표팀에는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상 남자 아시안게임팀), 강채영, 이윤지, 오예진(이상 여자 아시안게임팀) 등이 서민기, 김선우, 구본찬, 문균호, 김예찬(이상 남자 국가대표팀), 장민희, 안산, 김서하, 임해진, 조아름(이상 여자 국가대표팀)과 경쟁한다. 또 컴파운드 양궁대표팀에는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이상 남자 아시안게임팀), 박정윤, 박예린, 강연서(이상 여자 아시안게임팀)가 이은호, 김성철, 김강민, 박승현, 양재원(이상 남자 국가대표팀), 오유현, 류예인, 박리예, 김수연, 조수아(이상 여자 국가대표팀)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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