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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윤일록이 19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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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윤일록이 19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번째 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은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 김현오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가로챈 뒤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상준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조상준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4호 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에는 윤일록의 킬패스를 받은 배현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경남은 불과 3분 뒤 한 골을 더 보탰다. 전반 38분 전방 압박에 나선 배현서가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챘다. 흘러나온 공을 김현오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점수는 3-0이 됐다.

후반에도 경남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6분 권기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파울을 얻어내 패널티킥이 선언됐고, 윤일록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롱패스를 받은 김현오가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골망을 흔들었다. 김현오는 이날 2골 1도움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경남은 최근 10경기서 5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시즌 후반 순위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는 4승 1무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경남은 오는 25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리그 16위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한편, 지난 라운드를 쉬며 한 주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김해FC(17위)는 오는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4위 충북청주FC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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