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 이청용이 '2008년생' 김예건에게..."내가 그 나이 때 보다 더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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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인섭 기자] 이청용이 20살 어린 신예 김예건에게 조언을 건넸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인천은 7승 3무 8패(승점 24)로 리그 6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습도 80%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청용은 2경기 연속 풀타임 도장을 찍었다. 그만큼 윤정환 감독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마주한 이청용은 “최근 두 경기에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가 따라오지 않아 오늘 경기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그래도 준비한 내용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기 위해 선수들이 모두 노력했다. 다들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좋은 결과까지 얻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이청용은 자신을 둘러싼 체력 우려가 오히려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시선과 이야기는 계속 들어왔다. 33살 때부터 체력에 대한 걱정이나 여러 우려가 있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울산에 있을 때도 그랬고 인천에 온 뒤에도 아직 축구가 즐겁다. 좋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감독님을 만나 즐겁게 축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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