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日 박지성’ 영입 원한다…사노 카이슈 이적 제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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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리버풀이 사노 카이슈를 품을 준비를 끝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사노 영입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리버풀은 그의 이적료로 최대 6,000만 유로(약 1,022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일본 출신의 사노는 자국 축구계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다. 2019년 마치다 젤비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3년간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이후 2023시즌 가시마 앤틀러스로 둥지를 옮겨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기량을 인정받은 사노는 지난 시즌 이재성과 홍현석이 활약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합류 직후 보 헨릭센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데뷔 시즌부터 공식전 36경기를 소화하며 마인츠를 리그 6위로 이끌었고, 팀이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따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력이 한층 더 무르익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교한 볼 배급 능력을 앞세워 마인츠 중원의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올리며 영양가 높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도 일본 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지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까지 입증해 가치를 높였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 돌입한 리버풀은 이미 그를 영입 1순위로 낙점한 모양새다. 매체는 “리버풀이 사노 영입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그 역시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것을 간절히 원하는 중이다. 현재 모든 시선은 리버풀에 집중되어 있으며, 리버풀은 그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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