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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한 끗’ 부족했던 안양…’김운·엘쿠라노’ 골 맛이 더욱 반가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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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FC안양이 간만에 화끈한 공격력을 뿜으며 광주FC를 잡아냈다. 특히 스트라이커 김운과 엘쿠라노가 골 맛을 보며 ‘결정력 부족’에 대한 갈증도 어느 정도 해소했다.

안양은 2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광주에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14점과 함께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안양이 부진에 빠진 광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이날 안양은 엘쿠라노, 박정훈, 채현우, 주현우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리고 경기 시작 20분 만에 엘쿠라노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김정현과 토마스가 내리 추가골을 기록하며 일찍이 리드를 3점 차로 벌렸다.

후반 들어 약간의 부침이 있긴 했다. 후반 시작 13분 만에 문민서에게 2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경기 막판, 김운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후반 추가시간엔 아일톤까지 골을 넣으며 경기를 5-2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무려 ‘1772일’ 만에 터진 5골 승리였다. 안양이 마지막으로 한 경기에 5골을 넣으며 승리한 것은 지난 2021년 6월 30일에 진행된 부산 아이파크전이었다. 당시 K리그2에 위치해있었던 안양은 닐손 주니어와 조나탄의 멀티골과 아코스티의 쐐기골로 부산을 5-4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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