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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변’ 이정효의 수원, 3부에 역전패 굴욕…코리아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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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시즌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하부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을 잡는 ‘자이언트 킬링’이 무려 6경기나 나왔다.

15일 대회 2라운드가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열렸다. 1라운드를 통과한 K4리그(4부) 4팀, K3리그(3부) 11팀에 더해 K리그2(2부) 17팀이 나서 총 32팀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16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하부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대회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 3라운드는 오는 29일 열린다. 이날 승리한 16팀에 더해 K리그1(1부) 8팀까지 총 24팀이 경쟁한다.

 

우선 K4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진주 시민축구단이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정우빈의 선제골과 한동훈의 추가골을 더해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어 K3 선두를 달리는 시흥 시민축구단은 K리그2 대구FC를 원정에서 김민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K4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K3 승격한 당진 시민축구단은 K리그2 용인FC를 상대로 지상욱과 김영선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K3 전통의 강호로 불리는 부산 교통공사는 얀의 동점골과 김지호의 자책골로 K리그2 수원 삼성을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제압했다.

K3 울산 시민축구단은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김민기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 2 승리를 따냈다. K3 여주FC도 K리그2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주형의 결승골로 경남FC를 1대 0으로 꺾으며 마지막으로 ‘자이언트 킬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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