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 감독님 배구의 방향성이 잘 맞았어...반드시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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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여자배구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에 새롭게 합류한 타나차 쑥솟이 새로운 팀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타나차는 지난 14일 GS칼텍스 공식 유튜브 채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통해 이적 소감을 밝히고 차기 시즌을 앞두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타나차는 "한국에서 벌써 4번째 시즌인데, V리그에서 뛰는 것이 너무 즐겁고 팀원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며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GS칼텍스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 국적의 타나차는 지난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면서 한국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는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총 414득점을 올렸으며 공격 성공률은 40.47%, 리시브 효율은 35.93%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막판 부상이 아니었더라면 강소휘(도로공사)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 BEST7에 이름을 올렸을 가능성이 높았다.
한국 무대에서 성장한 타나차는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도로공사 잔류가 아닌 이적을 택했다. 그는 "팀이 바뀌었지만, 마음가짐에선 달라진 점은 없다"며 "빨리 적응해서 제 배구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공사에서 3년 동안 최선을 다했고, 정말 소중했던 팀이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했고, 현재에 안주하고 싶지 않아 새로운 도전을 택하게 됐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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