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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7타 줄였다'... 이한음, 솔라고 뒤집기 드라마로 생애 첫 점프투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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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이한음(20)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4·67)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음이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후 동료들에게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KLPGA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이한음(20)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4·67)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음이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후 동료들에게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KLPGA

[STN뉴스] 류승우 기자┃첫날 공동 선두권과 거리가 있었던 이한음이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그는 KLPGA 점프투어 첫 우승과 함께 더 큰 무대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루 만에 바뀐 우승 판도… 이한음의 반전

첫날만 해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18홀은 전혀 다른 경기였다.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이한음(20)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4·67)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1라운드 2오버파로 출발했던 그는 마지막 날 5언더파를 적어내며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날 잃었던 타수를 하루 만에 모두 만회한 뒤 우승컵까지 품었다.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퍼트가 승부 갈랐다

최종라운드의 분위기는 전날과 달랐다. 바람이 잦아들자 이한음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핀을 공략했다.

2~3m 거리에서 이어진 퍼트 성공이 흐름을 바꿨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그는 중반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타수를 줄이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우승 직후 이한음은 "오늘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이 약해진 덕분에 공격적으로 경기할 수 있었고, 짧은 퍼트가 계속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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