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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올해 총상금 264억원·우승 상금 47억원…메이저 대회 중에는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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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디오픈이 열리는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의 18번 홀 전경. 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디오픈이 열리는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의 18번 홀 전경. 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디오픈은 총상금 1775만달러(약 264억원), 우승 상금 320만달러(약 47억7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디오픈을 주최하는 R&A는 15일 올해 대회 총상금을 1775만달러로 지난해보다 75만달러 늘렸다고 발표했다. 우승 상금은 10만달러 증액한 320만달러로 결정했다.

올해 상금을 대폭 인상해 총상금 2000만달러를 넘긴 다른 메이저 대회와 비교하면 훨씬 적은 액수다.

 

올 들어 앞서 열린 다른 메이저 대회의 경우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은 총상금 2250만달러, 우승 상금 450만달러였다. PGA 챔피언십은 총상금 2050만달러, 우승 상금 369만달러로 치러졌다.

마크 다본 R&A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선수들에게 주는 상금이 늘어나면 R&A가 후원하는 다른 프로그램 예산이 줄어들어 골프 대중화 사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의 경우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의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총상금 1300만달러 규모로 치러졌으며 우승 상금은 195만달러였다. 이 대회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195만달러를 차지했다.

US여자오픈은 올해 총상금 1250만달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총상금 910만달러, 셰브론 챔피언십은 900만달러 규모로 열렸다.

지난해 총상금 975만달러였던 AIG 여자오픈은 오는 30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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