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늪 축구'에 음바페도 빠졌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7 조회
- 목록
본문
스페인의 페드로 포로(오른쪽)가 15일(한국시간) 열린 북중미월드컵 준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 사커' 프랑스를 잠재우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에 선착했다. 대회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던 킬리안 음바페는 스페인의 철벽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스페인의 '19세 특급' 공격수 라민 야말은 첫 월드컵 결승을 누빌 기회를 얻었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프랑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2년 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우승국이었던 스페인은 여세를 몰아 20일 열릴 대회 결승전에서 남아공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반면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에 도전했던 프랑스는 스페인에 발목이 잡혔다.
준결승전을 앞두고 세계 축구계에서는 프랑스의 우세를 점쳤다.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8골 3도움으로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한 음바페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8강전까지 6경기에서 5승1무를 거둔 스페인은 단 1골만 내준 짠물 수비가 돋보였지만 승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첫 월드컵 출전국 카보베르데와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는 등 라민 야말, 니코 윌리암스 등 주축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저조했던 탓이다. 실제로 4강전을 앞두고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는 월드컵 우승 확률을 프랑스 34%, 스페인 23.4%로 제시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두 팀의 경기력은 정반대였다. 스페인은 프랑스를 이기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