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들. /사진=한화 이글스 /자료=KBO /자료=KBO [2026 KBO리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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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들. /사진=한화 이글스
/자료=KBO
[2026 KBO리그 전반기 결산]
2026 KBO리그 전반기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승차 없는 1,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삼성은 시즌 초반에는 투수력이 약했으나 한 달가량 지나면서 확 좋아졌다. 선발진에서 양창섭, 불펜에선 김태훈과 이재희, 배찬승 등의 기량이 올라오면서 상승세를 탔다.
LG는 외국인 투수를 치리노스에서 리오스로, 유영찬이 부상으로 빠진 마무리를 손주영으로 발빠르게 대체했고 아시아 쿼터 웰스의 덕을 톡톡히 봤다.
삼성 선수들. /사진=삼성 라이온즈
LG 선수들. /사진=LG 트윈스
두 팀이 잘 하기도 했지만, 필자는 올 시즌 전반기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팀은 한화 이글스라고 본다.
한화는 지난해 전반기를 승률 5할에서 19승 많은 1위로 마쳤으나 올해는 승패 마진 0에 그쳤다. 선발진에서 류현진(8승)과 왕옌청(7승)은 잘해줬지만 지난해 33승을 합작한 폰세(17승)와 와이스(16승)에 비해 올 시즌 에르난데스(3승)와 화이트(5승)의 성적은 크게 차이가 난다. 타선은 강백호의 가세로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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