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OUT' 음바페, 스페인전 출격 준비 완료...데샹 감독 “100%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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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우승 후보’ 프랑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모로코와 8강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에서 회복하며 스페인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모로코와 8강전에서 ‘캡틴’ 음바페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음바페는 전반 들어 야신 부누에게 막히면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내 후반 들어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 골로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20호 골을 달성, 리오넬 메시가 보유한 세계적인 대기록에 단 1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음바페의 발끝이 매섭다.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만 8골을 몰아치며 메시의 단일 대회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특히 월드컵 토너먼트에서만 통산 11골을 기록했고, 브라질의 레전드 레오니다스와 호나우두(8골)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이 부문 역대 1위로 우뚝 섰다.
대기록을 작성하며 질주하던 음바페였지만, 후반전 예상치 못한 악재가 찾아왔다. 후반 중반, 음바페는 센터서클 부근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심상치 않은 조짐을 느낀 음바페는 벤치에 직접 교체 신호를 보냈고, 결국 장-필립 마테타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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