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컷탈락 수모’ 세계 1위 셰플러 디 오픈서 명예회복 할까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 조회
- 목록
본문
스코티 세플러.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는 13일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컷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약 4년 만의 컷탈락이라 충격이 컸다.
셰플러가 16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 오픈에 출전해 명예 회복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셰플러는 2024년 7승, 2025년 6승을 쓸어 담으며 투어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도 첫 출전 대회인 지난 1월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곧바로 우승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성적을 9차례 기록했고 이중 준우승이 4번이나 된다. 또 3위와 4위도 두 차례씩 기록했을 정도로 세계 1위의 명성에 어울리는 날카로운 샷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다만 우승 문턱에서 뒷심 부족으로 번번이 주저앉았을 뿐이다.
스코티 셰플러가 14일 디 오픈 연습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하지만 컷탈락은 다르다. 셰플러는 2022년 8월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한 이후 78개 대회 연속 컷 통과 행진을 벌일 정도로 컷탈락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충격이 더 컸다. 그래도 셰플러는 담담하다. 그는 컷탈락한 뒤 “남보다 일찍 대회 장소에 도착해서 새로운 코스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준비할 시간이 더 생겼다”고 여유를 부렸다. 그동안 셰플러는 디 오픈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다섯 차례 디 오픈에 출전해 컷탈락은 없고 모두 25위 안의 성적을 냈다. 또 올해 마스터스 준우승, PGA 챔피언십 14위, US오픈 4위 등 메이저에서 빼어난 성적을 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