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체력훈련 중인 이해솔 “연세대 명예에 맞는 플레이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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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2학기 때는 꼭 연세대의 명예에 걸맞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14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연세대 선수들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 불참한 연세대는 이 기간을 활용해 체력훈련에 힘을 쏟는다.
연세대는 3주 동안 다양한 훈련으로 체력을 다지는데 이날 오전 훈련 장소는 노천극장이었다. 몸싸움이 바탕이 된 훈련으로 몸을 푼 연세대 선수들은 92개 계단의 노천극장을 약 1시간 동안 달리고 또 달렸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4학년 이해솔(189cm, F)은 “이제 2주가 넘어간다. 알도 되게 많이 배고,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몸이 조금씩 올라온다”며 “훈련은 힘들지만, 감독님께서 힘을 불어넣어 주시고, 계속 해보자고 하셔서 우리도 감독님 따라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조동현 연세대 감독은 프로의 50%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는데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한다고 했다.
이해솔도 “감독님 말씀으로는 항상 더 해야 한다고 하신다”며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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