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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손흥민, 월드컵 마감→LAFC 복귀했는데...'로테이션 핵심 카드' 오르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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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나탄 오르다스가 D.C. 유나이티드 이적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LS 소식에 정통한 톰 보거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C. 유나이티드가 LAFC로부터 엘살바도르 국가대표 공격수 오르다스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D.C. 유나이티드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게 될 전망이며, 타이 바리보 및 루이 문테아누와 상당히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르다스는 LAFC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 출신이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1군 무대에 본격적으로 녹아들며 38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확고한 주전 공격수라고 보긴 어렵지만, 어린 나이에도 팀의 공격 뎁스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기여해왔다. 무엇보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팀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할 수 있는 중요한 로테이션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LAFC 입장에서 오르다스의 이번 이탈은 전력의 누수가 발생한 셈이다. 물론 다비드 마르티네스, 제이콥 샤펠버그, 타일러 보이드 등 측면과 전방을 소화할 수 있는 대체 자원들이 존재하지만, 오르다스가 특유의 스피드와 에너지를 메우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LA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예브헨 체베르코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다소 잠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후반기 공격진 운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월드컵 휴식기를 보낸 LAFC는 오는 18일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더비 매치를 통해 다시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월드컵 여정을 마친 손흥민 역시 소속팀의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복귀했다.

현재 LAFC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5위(7승 3무 5패·승점 24)에 머물고 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다가오는 라이벌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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