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K 저지, '슈퍼 세이브' 쇼 펼친 모로코 GK 부누 사우디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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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눈부신 슈퍼세이브를 연발하며 모로코의 대회 8강 진출에 기여했던 베테랑 수문장 야신 부누의 유럽 무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티크>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해 35세의 베테랑 모로코 골키퍼 부누가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며 맹활약했다. 대회 첫 경기였던 브라질전 선방쇼를 비롯해 모로코가 탈락의 아픔을 맛봤던 대회 8강 프랑스전에서 킬리앙 음바페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등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미 스페인에서 활약할 당시부터 최고의 수문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부누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는데, 그때의 기세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이어졌다. 이렇다 보니 35세라는 적잖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유럽 무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브라질 국가대표 수문장 에데르송이라는 좋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에데르송이 튀르키예 적응에 실패해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자리를 메울 즉시전력감 골키퍼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누가 페네르바체의 최상위 영입 대상으로 지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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