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 ⓒ스프링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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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 ⓒ스프링필드 카디널스 SNS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더블A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스프링필드 카디널스)이 레이저 송구를 선보이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조원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원오케이 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LA 다저스 산하 더블A 털사 드릴러스와 원정 맞대결에 좌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022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은 조원빈은 올해 5월 하이싱글A에서 5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27안타 타율 0.325 OPS 1.097을 기록하면서 구단이 뽑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후 미국 진출 5년 만에 더블A로 승격됐다. 그리고 조원빈은 메이저리그 조기 콜업을 향해 연일 부력시위를 펼치는 중이다.
조원빈은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로 콜업된 후 두 경기 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폭발시키더니, 그랜드슬램에 이어 끝내기 홈런까지 터뜨리는 등 6월 6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흐름은 7월이 된 후에도 이어졌다. 조원빈은 지난 10일에는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 12경기에서 무려 9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이후 조원빈은 아직까지 홈런을 추가하진 못하고 있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날 조원빈은 단 한 개의 안타도 생산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0-1로 뒤진 3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땅볼로 타점을 뽑아내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고,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선구안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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