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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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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4로 승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과 김성윤이 인사하고 있다. 2026.04.2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4로 승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과 김성윤이 인사하고 있다. 2026.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제치고 전반기 1위를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선두 사수에 나선다.

삼성은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4연전을 치른다.

지난 9일 삼성은 전반기 1위 결정전이었던 대구 LG전에서 혈투 끝에 6-5로 승리하며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두 팀 간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앞선 삼성이 LG를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이 전반기를 1위로 마친 건 2015년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이제 삼성의 목표는 후반기에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재충전 중인 삼성은 16일부터 시작되는 롯데와의 홈 시리즈가 후반기 첫 일정이다.

삼성은 최근 13경기에서 11승(2패)을 쓸어 담으며 팀 분위기가 최상이다. 여기에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크리스 페덱이 후반기 1위 수성에 힘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덱은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2승을 작성한 오른손 투수다.

삼성은 후반기 첫 상대인 롯데가 올 시즌 8위에 머물러있지만, 방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롯데가 3승 2패로 앞서 있고, 최근 10경기에서 6승(4패)을 따낸 롯데의 흐름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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