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폭격→명장도 주목! 롯데 3개월 연속 MVP 수상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7 조회
- 목록
본문
▲ 조민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에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1군 콜업을 향한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3개월 연속 퓨처스리그 월간 MVP로 선정되고 있는 조민영이다.
조민영은 상당히 독특한 이력을 가진 선수다. 신일고 2학년 시절부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 구단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특별한 점은 없다. 그러나 조민영은 미지명에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고, 정규식 코치의 추천을 받으며 대학이 아닌 일본 독립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민영이 일본행을 택한 이유는 대학리그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조민영은 일본 독립리그 이바라키 아스트로 플래닛츠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중 지난해 9월 롯데와 계약을 맺게 되면서, 육성선수지만 프로의 꿈을 이루게 됐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던 조민영.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조민영은 3~4월 동안 33안타 2홈런 15타점 타율 0.317로 펄펄 날아오르면서 월간 MVP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5월에는 시코쿠리그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과 교류전 참가로 인해 11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3안타 2홈런 10타점 타율 0.342로 활약하며, 또 한 번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조민영은 지난달에도 같은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도 24안타 8타점 타율 0.393으로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3개월 연속 퓨처스리그 월간 MVP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 타격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조민영은 올스타전 명단에도 포함됐다. 이런 활약을 김태형 감독도 눈여겨 보는 중이다.
▲ 조민영 ⓒ롯데 자이언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