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손정범, '팀 K리그 쿠플영플' 선정…8월5일 맨시티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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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드필더 손정범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FC서울 미드필더 손정범(19)이 팀 K리그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이하 쿠플영플)'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로 손정범이 뽑혔다고 13일 발표했다.
'쿠플영플'은 K리그1 전 구단이 추천한 각 구단 소속 22세 이하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쿠팡플레이 팬 투표를 통해 선발했다.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젊은 선수'로 해석할 수 있는 타이틀이다
손정범은 최종 득표율 32.7%를 기록하며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포항 조상혁으로 12.9%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천 김주찬(12.3%), 전북 최우진(9.1%), 인천 박경섭(8%)이 뒤를 이었다.
손정범은 서울 U15, U18 유스팀에서 성장, 올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2007년생 중앙 미드필더로 정교한 패스와 공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한 그는 5라운드 광주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1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 선수단은 팀 K리그를 이끌 정정용 감독, 정경호 코치 그리고 연맹 기술위원회(TSG) 협의를 거쳐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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