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h 과속→사고 '위험운전 혐의 유죄'로 커리어 꼬인 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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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브랜던 윌리엄스가 로더럼 유나이티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브랜던 윌리엄스가 재기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각)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윌리엄스가 선수 생활 재기를 위해 로더럼 유나이티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한때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2019년 9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로치데일 유나이티드전에 교체로 투입됐다.
윌리엄스는 2019-20시즌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선발 기회를 받으며 경험치를 쌓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11번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2020-21시즌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1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2021-22시즌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이적했다. 2022-23시즌은 맨유에 남았지만, 단 1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2023-24시즌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떠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는 2023년 8월 시속 100마일(약 161km)의 속도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며 법정에 서게 됐다. 2025년 5월 징역 14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위험운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윌리엄스는 맨유에서 방출된 뒤 1년 넘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2025년 8월 헐 시티와 손을 잡았지만, 단 1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2026년 2월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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