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4강’ 피파랭킹 1~4위 우승 경험국 끼리 준결승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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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관전포인트 [AI 생성 이미지]
이변은 없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준결승 무대가 역대 최초로 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의 최강국들로 채워지며 그야말로 ‘역대급’ 대진이 완성됐다.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랭킹 2위)가 연장 접전 끝에 스위스를 3-1로 꺾고 마지막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서 노르웨이를 제치고 올라온 잉글랜드(랭킹 4위)와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조기에 4강을 확정한 프랑스(랭킹 1위)와 벨기에를 꺾은 스페인(랭킹 3위)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이번 4강 진출국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는 모두 과거 월드컵 우승을 경험해 본 전통의 강호들이다. 우승국 출신들로만 4강이 짜인 것은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1970년, 1990년, 2026년)다.
▲ FIFA 랭킹. FIFA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프랑스 vs 스페인 (7월 15일 오전 4시)
‘현재 진행형 황제’ 음바페 vs ‘18세 초신성’ 야말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기에서는 세계 축구의 현재와 미래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현재 8골 3도움으로 메시와 득점 수는 같지만 도움과 출전 시간에서 앞서며 ‘골든 부트(득점왕)’ 경쟁 1위를 달리고 있다. 2개 대회 연속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무서운 기세로 진격 중이다.
스페인의 ‘원더키드’ 라민 야말은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다.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압도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그라운드를 지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역대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 기록(18세 343일)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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