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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지할 수 있어 좋아요” 방림농구클럽 쌍둥이 전하성·전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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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조영두 기자] 쌍둥이 전하성, 전하윤이 나란히 디비전리그에 출전했다.

12일 광주시 북구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광주 i2 디비전리그(U12) 1회차. 똑닮은 쌍둥이가 눈에 띄었다. 방림농구클럽A 전하성과 방림농구클럽B 전하윤이었다. 일란성 쌍둥이인 이들은 농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전하성, 전하윤의 오빠는 문화중 1학년 전요섭으로 엘리트 농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전하성은 “형이 마이클 조던을 알고 농구를 시작했다. 그래서 나도 따라서 하고 있다. 축구는 공을 발로 차면 내가 따라가야 되는데 농구는 공을 치면 나한테 다시 돌아와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전하윤은 “(전)하성이와 오빠가 먼저 농구를 했다. 그걸 보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가볍게 공을 튀기다가 시작하게 됐다. 농구를 하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고, 득점을 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전하성, 전하윤은 서로 의지하며 함께 농구를 하고 있다. 평소 농구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훈련 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같이 할 수 있어 장점이 더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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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할 때 매일 하윤이와 함께 한다. 같이 뛰면 심심하지 않다. 함께 연습할 수 있어 좋은 점이 많다. 농구 이야기도 많이 한다.” 전하성의 말이다.

전하윤은 “속상할 때 서로 위를 해준다. 슛 연습을 하면 공을 잡아주기도 한다. 하성이와 함께 하니까 좋은 점이 많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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